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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분쟁: 100년의 갈등, 숨겨진 진실
단순한 국경 분쟁이 아닙니다. 사건의 다층적인 원인을 탐색해보세요.
1904년 국경선 획정부터 2025년 무력 충돌까지,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진 주요 사건들을 시간 순서대로 살펴봅니다. 각 연도를 클릭하여 상세 내용을 확인하세요.
2025년: 무력 충돌과 정치적 배신극
• **7월 23일:** 태국 군인 5명, 국경 지뢰 폭발로 부상. 양국 갈등 격화.
• **7월 말:** 드론 정찰, 총격전, 로켓포 및 전투기 폭격으로 분쟁 확대. 민간인 포함 33명 사상자 발생.
• **8월 1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중단 경고 후, 양국 즉각 휴전 합의.
2011년: 유혈 충돌
캄보디아의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에서 양국 간 갈등이 재점화되어, 국경 지역에서 총격전 발생. 약 20여 명 사망.
1962년: 국제사법재판소(ICJ) 판결
캄보디아의 제소로 열린 재판에서, ICJ는 태국이 오랜 기간 국경 지도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이 캄보디아 영토임을 판결. 하지만 사원 주변 영토의 국경선은 명확히 하지 않아 분쟁의 불씨를 남김.
1904년: 갈등의 시작, '측량 실수'
시암(태국)-프랑스령 캄보디아 국경 획정 당시, 프랑스 측량 기사가 산맥의 분수령을 잘못 파악하여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을 캄보디아 영토에 포함시키는 지도 제작. 100년 넘는 갈등의 씨앗이 됨.
모든 갈등의 중심에는 '프레아 비헤아르'라는 고대 힌두 사원이 있습니다. 100년 전의 작은 측량 실수가 어떻게 오늘날의 비극을 낳았는지 알아봅니다.
분쟁의 중심,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
잘못 그어진 국경선
1904년, 프랑스 측량사는 산맥의 자연 분수령을 따라 국경을 그어야 했지만, 실수로 사원을 캄보디아 영토에 포함시켰습니다. 태국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았지만, 1962년 국제사법재판소는 "오랜 기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캄보디아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남겨진 불씨
문제는 재판소가 사원의 소유권만 인정했을 뿐, 사원으로 가는 길을 포함한 주변 4.6km² 지역의 국경선을 명확히 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 때문에 양국은 지금까지도 사원 주변 영토가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며 갈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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